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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27선거취재팀 紙上방담
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인 지방선거가 40년만에 실시됐다.주민자치를 기반으로한 지방자치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정치및 행정형태를 크게 바꾸어 놓을 전망이다.통합선거법에 따라 16일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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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원봉사축제 참가자 6차명단
〈행정부〉 ^특허청 안광구청장등 남녀직원50명 ^관세청 이환균청장외 3백50명 ^성업공사 최창현등 임직원일동 ^근로복지공사 박상태등 1천여명 ^강원도 교육청 김병두 교육감외 남녀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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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지방 겉도는 「신경제」/정순균 사회부기자(취재일기)
내무부 주최로 8일부터 1박2일동안 수원의 내무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열린 「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」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진단과 처방을 둘러싸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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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아버지 선생님께 한문 배운다
『흰백, 옷의, 백성민, 일가 족, 백의민족.』5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민회관1층 부녀교실에서는 때아닌 아이들의 한문 읽는 소리가 낭랑하게 울렸다. 지난해 여름방학에 이어 용산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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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거리중학배정 요구
서울명일2동 한양·현대등 5개 아파트주민 60여명은 20일 오전9시쯤부터 서울잠실동 강동교육구청에 몰려가 자신들의 자녀를 가까운 거리의 한영·배재중에 배정되도록 해달라며 농성을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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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에선 지금…|총선후유증 "반짝호황"사라지고 물가 "주름살"
총선열풍이 휩쓸고 지나간 뒤 지방 곳곳에서는 그 열기가 남긴 후유증이 고개를 들고 있다. 선거 10여일을 앞두고 오르기 시작한 물가는 선거 1주일 뒤에 맞는 구정대목에 상승, 좀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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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의 부군수들도 내년에 명예퇴직시킬 조짐|내무부 고위공무원 50여명 인사로 어수선한 세모
○…내무부는 12월들어 기구축소로 자리를 잃은 부이사관급 이상 간부6명을 국방대학원에 입교시킨데 이어 고참 부지사와 시장·군수 20명을 명예퇴직시켜서기관급이상 고급공무원 50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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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브래니프항공사, 손님없어 결항
중공노려노선열고고민 ○…중공시강을 노려 최근 각국항공사들이 그 징검다리로 김포공항 상륙을 서두르고 있으나 막상 재일먼저 서울노선을 개설한 미국의「브래니드」항공사는 손님이 없어 결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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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외수입 체납업소 처벌강화
서울시는 12일 체납세외수입 정리방안을 마련, 오는14일부터 각종 세외수입과 사용료 및 수수료를 체납한 식품 및 환경접객업소에 대해 영업정지·허가취소등 행정처벌을 강화키로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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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정이 이처럼 아름다운 줄 몰랐어요
시시각각 피가 모자라드는 재생불량성빈혈증에 걸린 이상기군(19)이 17일 상오 은사·급우·후배들의 격려 속에 영광의 졸업장을 받고 의연한 투병자세를 다짐하며 교문을 나섰다. 이날